이정빈/ 서빈 씨 기쁜 소식이에요~ 쓸쓸하고 찬란하신 도깨비 공유 씨의 뒤를 이을 신님이 세상에 내려왔어요! 이서빈/ 그 신, 혹시 남주혁 씨에요? 이정빈/ 역시 서빈 씨 알고 있었네요